네일 폴리시가 증식한다 잡다한, 메모

사진은 여름인 것 같은데 어쨌든 아리따움 아쿠아랜드 사고 신이 나서 프렌치했을 때.
하고나서는 반짝반짝한 게 좋아서 우와! 예쁘다! 신나! 그랬는데 지울 때는 진짜 이가 갈렸다.
그 뒤로는 글리터 얹을 때는 꼭 베이스 세 번 깔고 얹음-_-

하여간 네일 폴리시가 증식하고있다.
내 손톱은 열 갠데 왜 네일은 n0개요ㅠㅠ 손톱마다 다른 색깔로 해도 다 못 쓰겠네!
거기다 내가 파란색을 좋아해서, 특히 남색을 미친듯이 모아댔더니 진짜 아…모르겠다. 남색만 득시글거려.
거기다 남색, 보라색 섞인 남색, 좀 투명한 느낌의 남색, 더 어두운 느낌의 남색, 더 밝은 느낌의 남색, 빛 받으면 또 다른 남색…이런 식으로 미묘하게 느낌이 달라서 뭐 하나 버리지도 못하고있다. 무슨 섀도우도 아니고;;

그리고 나는 또 폴리시를ㅋ 주ㅋ문ㅋ 했지ㅋ.
손톱이 상해서 한 달 정도는 안 바를건데 나는 왜 시킨건가.
왜 또 남색인가. 왜 또 파랑파랑인가. 왜! 왜!ㅠㅠㅠㅠㅠㅠ


…왜기는ㅠㅠㅠ 예쁘니까 그렇지ㅠㅠㅠㅠㅠ
예쁜 걸 사모으는데 이유가 필요할리가ㅠㅠㅠㅠ

고민고민고민


이맘때가 되면 늘 하는 고민고민.



……머리를 자를까.

길이가 고만고만하면 걍 후딱 잘라버리고 룰루랄라 까짓거 일 년만 기르면 된다? 하겠는데 걍 한 삼사십센치쯤 잘라볼까하는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…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감기만하면 뻗치는 이 미친 머리만 아니어도 훅훅 잘라보는데 아아ㅏㅏㅏ!!

근데 마음이 점점 자르는 쪽으로 기울어가고있습니다.

자르고나면 비녀 벼룩 글을 들고 돌아올게요 호호호.
안자르면 그런거 없지만(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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